뉴진스님 (New Jeonsnim) VS Yogetsu Akasaka (아카사카 요오게츠)

 

Round 1 : 뉴진스님 (New Jeonsnim) 

 

출처 : 대만 송크라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S20 초대 출연 뉴진스님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릴스 보고 불교 음악을 메인으로 EDM 음악과 함께 공연을 하는 것을 보고, 이건 뭐지 하고 의문이 들어서 검색을 하여 보니 실제 개그맨 윤성호 씨는 대세 아이돌 이자 워낙 인기 있는 뉴진스 이름 따라 했나 보다 하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실제로 조계사에서 법명을 받은 독실한 불자란 사실에 우와 하였다.

 

기존 법명에서 "불교에 대한 편견을 깨고 새롭게 (New) 나아간다 (進)"는 의미를 담은 뉴진스님으로 멋지게 법명을 바꿨다. 

 

"뉴진스님"은 그는 디제잉 공연을 통해 불교를 젊은 세대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EDM 음악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드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그의 공연은 "재밌는 불교"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였고,  많은 이들이 있는 곳에서 뉴진스님은 불경과 EDM이 섞인 음악에 맞춰 “이 또한 지나가리”, “고통을 이겨내면 극락왕생” 등을 외쳤습니다. 

 

뉴진스님의 공연이 이토록 인기가 많은 이유가 불교를 넘어 MZ세대의 '힙’한 감성을 저격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사례로 이야기되고 있고 실제, 그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으며, 소셜미디어 (SNS)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뉴진스님의 활동은 불교를 넘어 문화와 예술의 영역으로 확장되며, 젊은 세대에게 불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 이번 2024년 7월 대만 송크라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S20 초대까지 될 정도 라고 하니 파이팅입니다. 

 

Round 2: Yogetsu Akasaka (아카사카 요오게츠) 

Japanese beatboxing Buddhist monk hopes to offer fresh perspective on Buddhism with his music

 

한국에 뉴진스님이 불교 음악으로 달리고 있다면 일본에는 Yogetsu Akasaka (아카사카 요오게츠)  분이 계시죠.

 

이분 역시 엄청난 분이십니다. 슬로건 역시 Buddha Meets Techno

 

Buddha Meets Techno

 

일본의 비트박스 불교 승려 이자 손판 연주자 인 요게츠 아카사카 (Yogetsu Akasaka)는 도쿄, 일본에서 태어났고, 그는 2005년에 런던, 시드니, 그리고 뉴욕의 거리에서 비트박서로 음악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15년에 그는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고 정신적 성장을 깊게 하기 위해 Zen Buddhist Monk가 되었습니다. 

 

그는 불교 찬송과 비트박싱을 결합하여 명상을 위한 음악을 만듭니다. 그는 루프 머신을 사용하여 자신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소리와 불교 음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내고 있고,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는 'Heart Sutra’라는 일본어 불교 경전의 라이브 루핑 리믹스입니다. 

 

그의 음악은 명상과 힐링에 도움이 되며, 전통적인 불교 경전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고,그의 작품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YouTube 채널에는 수많은 구독자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그는 이번 새로운 바이닐, LP 제품을 전세계 한정판 500 개 제품으로 출신 한다고 

 

YOGETSU AKASAKA - Sacred Ceremony

 

코로나 19 기간 동안 유튜브 명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자신만의 종교, 명상, 음악에 대한 전달을 위한 노력을 하였고, 사상 처음으로 명상 연습을 강화하기 위해 고안된 22분 길이의 모음곡 2개를 포함, 특별히 제작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Om Mani Padme Hum

Kanzeon

 

글을 마치며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다시금 깨닫게 되는 사항입니다. 음악을 다루고, 만지고, 전달하는 부분은 요게츠 아카사카 한층더 강한 부분이 있지만 뉴진스님 행동 및 사람들 열정을 이끌어 내는 능력 또한 무시하지 못할 부분이라서불교 음악을 이토록 MZ 세대, 더 나아가서 명상 및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힘, 더 나아가 자신의 노력의 결과가 여기 까지 하였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행보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