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오디오 북) 듣고 느낀 이야기

2024. 3. 19. 14:49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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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디오 북 듣게 된 배경 

운전을 많이 하다 보니  유튜브 매일 남이 선곡해 놓은 것들 습관, 버릇처럼 눌러 놓고 다녔는데 책을 들고 읽을 상황이 안되어서 최근 선택한 오디오 북 시작 하게 되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책들 실제 읽는 것은 아니고 듣게 되는 새로운 독서이지만 즐겁게 즐기려고 합니다. 

 

Because I drove a lot, I pressed the things that others chose every day on YouTube, but I couldn't read with a book, so I recently started an audio book that I chose, and I think it's better than I thought. In the future, many books are not actually reading, but I'm going to enjoy them even though it's a new book that I'm listening to.

 

 

2.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은 김호연 작가의 소설로, 청파동 골목에 자리한 작은 편의점 ALWAYS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인데, 이 소설은 손님이 적은 동네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주인공들의 내적 성장과 일상 속에서 흔히 만나볼 수 있는 등장인물들이 삶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실마리를 보여줍니다. 

 

The Inconvenient Convenience Store is a novel by Kim Ho-yeon, which tells the stories of various characters centered on ALWAYS, a small convenience store located in Cheongpa-dong alley, and the novel shows the inner growth of the characters and the clues to solving the troubles of life that are commonly encountered in everyday life through various events that occur at local convenience stores with few customers.

 

 

시즌 1 나왔던 주요 인물들 시즌 2 에서도 등장 그들의 삶의 대한 고민, 실마리 풀어 나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지금 삶이 힘들 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 주는 것 같아서 반갑다. 

 

The main characters who appeared in season 1 also appeared in season 2 about their worries about life and how to solve clues. It's nice to see that life now seems to be a small help to those who are having a hard time.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 북)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 북)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 북)

 

3. 불편한 편의점 간단한 내용 정리 

 

노숙자인 독고씨가 편의점 사장 엄여사의 지갑을 찾아주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를 통해 각자 어떤 불편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주는 행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보여줍니다.

 

The story revolves around the process of Doko, a homeless man, finding the wallet of Mrs. Eom, the president of a convenience store. Through this, each person shows what the behavior of helping in any uncomfortable situation means.

 

주인공과 손님들을 통해 불편하지만 우리가 꼭 갖춰야 했으면 하는 마음가짐, 행동을 어떻게 해야 될지 이야기하며,  

작은 순간들이 어떤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Through the main character and the guests, we talk about the uncomfortable mindset that we must have and how to act,

It makes me think about what big changes small moments bring.

 

독고는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기억을 조금씩 되찾아가며,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향해 한발자국씩 나아가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 소설은 불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Working at a convenience store, Dokgo recovers his memory little by little, and through meeting people, he gains courage to take steps toward his life. This novel delivers pleasant laughter and tender comfort to us living in uncomfortable times

 

마지막은 독고의 독백으로 마무리됩니다. (전 마지막 독백 부분 눈물이 흘러서 : 처음 부터 읽은 독자라면 충분히 이해되실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The last part ends with a monologue. (My last part of the monologue is tearful: I think that's understandable to readers who have read it from the beginning.)

 

불편한 일상 속에서도 각자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하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불편한 편의점"은 우리 주변의 작은 이야기들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를 상기시키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줍니다.

 

It makes us discover our precious moments even in our uncomfortable daily lives and think about how it can enrich our lives. "An Inconvenient Convenience Store" reminds readers of how much the little stories around us mean, and delivers warm comfort and empathy to our r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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